[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자사주 추가매입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자사주(신한지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입가는 4만2000원, 총 매입 금액은 2억1000만원이다.이로써 정상혁 행장의 자사주 보유 물량은 기존 8551주에서 1만3511주로 늘어났다.이번 정 행장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신한금융은 4800여억원이 넘는 자사주를 매입‧소각했고, 이를 기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다.‘다함께 봉사’는 임직원간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에 발맞춰 ‘다함께 봉사’를 통해 ‘ESG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상생금융,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커뮤니티장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성과를 리뷰하고 ‘신한의 몰입(沒入)’을 주제로 영업현장과 본부의 2024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고객몰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진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용띠'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 한해 경영 키워드로 ‘영업력 강화’를 꺼내 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리딩뱅크 탈환에 고배를 마신 신한은행이 연말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 부문 강화에 집중하겠단 뜻을 분명히 한 만큼 정 행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직개편 키워드는 ‘영업력 강화’3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이 진행된 신한은행의 조직개편의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영업력’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전환을 시도, 데이터 기반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취임 첫 해 성적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딩뱅크 경쟁 관계인 KB국민은행이 앞서나간 상황에서, 한때 톱2 체제의 추격자였던 하나은행 마저 추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신한금융지주 차원에서 ‘성장보다 안정’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펼친 점이 신한은행 실적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비이자 부문 등 신한은행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지표가 지난해 대비 확연히 개선된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아쉬운 성장세 보인 2023년12일 금융업계에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상혁 은행장은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추천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후속 챌린저로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8월 14일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았다. 정상혁 은행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서 캠페인에 참여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캠페인 참여를 마친 정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이 최대 1.5%p 수준의 대출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또 코로나19 대출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에게는 은행 자체적으로 이자비용도 줄여준다.신한은행은 24일 금융감독원과 진행한 ‘상생금융 간담회’를 통해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지원으로 구성된다.우선 신한은행은 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이를 통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에 1960년대생 수장들이 전면에 나선 가운데, 대대적인 세대교체의 효과가 리딩금융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공식 취임한 진옥동 회장, 그리고 신한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정상혁 행장 모두 1960년대생이다. 국내 금융지주사 역사상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이 모두 1960년대생인 사례는 이번 신한은행이 처음이다.특히, 진옥동 체제의 출범과 함께 진 회장과 호흡을 맞출 상당수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또한 1960년대 중·후반 출생의 인사들이 전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한용구 행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공석이된 신한은행장 후보자에 정상혁 현 부행장(자금시장그룹장)이 선임됐다.신한금융그룹은 8일 오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상혁 신한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을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에 추천했다고 밝혔다.지난 12월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은행이 국내외 금융시장 및 그룹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은행장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