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보장의 독창성과 상품 개발에 대한 노력 인정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자녀보험 신규 특약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신경성 식욕부진' 및 '신경성 폭식증'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만성화가 잦으며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나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아 보장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다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에 대한 보장을 개발했다.
이에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새로운 보장을 개발한 독창성을 인정받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거식증 및 폭식증과 관련한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를 위한 보험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특약은 보험기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신경성 식욕부진' 또는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보험금을 지급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통틀어 2022년 업계 최다인 4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의 영역을 넓힌 상품의 진정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B손해보험, 손보업계 최초 '넷제로 보험 연합' 가입
- KB손해보험, 2022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 KB손해보험,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위한 업무협약 체결
- KB손해보험, 고객참여형 친환경 ESG 캠페인 진행
- KB손해보험,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ESG경영 강화
- '탈모 케어까지' KB헬스케어,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
- KB국민은행, '키즈 웰컴 패키지' 이벤트 실시
- KB손해보험, 다문화가정과 '밀원숲' 조성
-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8월 한 달 동안 3만건 판매
- KB손해보험, 업계 유일 경찰청 연계 '지문등록 할인' 제도 신설
- KB손해보험, 총 7개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 KB헬스케어-솔티드, '바른 자세 코칭 서비스 개발' 협약 체결
최동수 기자
dong8266@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