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톰브라운과 또 한번 협업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오전 9시 발표되며, 14일부터 배송이 순차 진행된다.한정판은 톰브라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후면에 빨간색, 흰색, 파란색의 톰브라운 시그니처 패턴이 패브릭 질감으로 표현됐다. 블랙 색상의 제품 프레임과 골드 색상의 힌지, 후면 카메라의 렌즈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폴드5가 폴더블 사상 최고 사전판매량을 기록했다. 일주일 간 100만대 이상 팔리며 폴더블폰 판매 신기록을 다시 썼다. 판매량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구매자층이다. 2030세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폰꾸'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한 노태문 사장의 플립 중심 전략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 '갤럭시=아재폰' 오명을 털어내고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Z플립∙폴드5 국내 사전 예약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갤럭시Z플립은 젊은 세대가 좋아할 수 있는 제품군이라고 생각합니다."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올해 Z플립 신작에 대해 이 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애플에 빼앗겼던 젊은 이용자층을 확대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갤럭시=아재폰'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현재, 노 사장의 호언장담은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Z플립5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아서다.업계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10~20대 이용자층을 확대해, 미래 고객층을 다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플립 압도적 인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예정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언팩을 계기로 '폴더블 원조'임을 부각시키고 대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하자, 불안정한 기상상황을 고려해 실내 행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야외 이벤트를 취소하고 코엑스 실내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 집중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전자는 코엑스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이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부채꼴 모양의 실루엣이 90도 회전하더니 폴더블폰으로 변한다. 동시에 스마트폰 아래에 뜨는 한글로 '언팩'이라는 글씨가 떠오른다.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이번 언팩은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존 행사와 차별화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글로 '언팩'…서울 명소 글자 디자인으로 녹여 6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공식 초대장을 국내외 미디어에 발송했다. 8초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된 초대장은 한국적인 미를 강조했다. 그동안 영어로 'Galaxy Unp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최근 삼성전자의 신제품 폴더블폰이 출시된 가운데, 폴더블폰 관련 부품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록, 신제품 출시 전 시장의 기대감에 부품주에 선반영되면서 이후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삼성전자 신제품의 사전판매 실적 및 삼성전자 주가 상승 등을 통해 향후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특히,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이외에도 화웨이 등의 외국계 스마트폰 기업들이 폴더블폰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와 연관된 폴더블폰 부품주에 대한 수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29일 한국거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4·플립4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역대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판매량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시리즈를 최소한 노트 수준, 최대 15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만큼, 사전 판매 성적에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약 일주일간 하반기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Z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97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똑같이 일주일 간 사전 예약을 받았던 Z폴드3·플립3의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개최하고, 4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4 형제를 앞세워 본격적인 ‘폴더블 대중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11일 만나본 갤럭시Z폴드·플립4는 언뜻 보기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했다. Z폴드4는 책처럼 가로로 길게 접히는 형태였고, Z플립4는 바(bar)형 스마트폰 중간 부분이 세로로 접히는 형태 그대로였다.그러나 직접 사용해본 결과는 달랐다. 특히 갤럭시Z폴드·플립4의 사용자들의 주된 불만 사항이었던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하반기 비기(祕器) 갤럭시Z 시리즈를 공개한다. ‘당신의 세계를 펼쳐라(Unfold your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언팩을 앞두고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결연한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2분기 성장세가 꺾이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할 상황이지만,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과 같은 지정학적 영향으로 사업 환경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 기조가 지속되면서 IT·가전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이미 TV·생활가전 마진율은 최저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주 야심작 폴더블폰 글로벌화에 승부수를 던진다.지난 2019년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시장에 선보인 삼성전자는 오랜 라이벌 애플을 꺾고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당신의 세상을 펼쳐라'(Unfold Your World)라는 주제의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초대장을 통해 "일상을 변화시켜 더 큰 변화를 열어줄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공개한다"라고 예고했다.이번 언팩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 라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지나친 낙관론, 비관론을 갖기 보다는 여러 요소를 다각적으로 점검하면서 유연하게 대응하려고 한다.”삼성전자가 하반기 ‘유연한 대응’을 강조했다. 사업의 방향성은 수익성 제고다.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경영 여건이 썩 좋지 않지만, 실적 방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필요하다면 단기 투자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악재 속에 역대급 실적으로 사업 경쟁력이 입증한 삼성전자가 이토록 긴장하는 이유는 경영 여건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재용이 점찍은 미래사업, 성장 발판 마련28일 삼성전자는 2분기 매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2분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스마트폰 사업은 반도체와 함께 회사의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는 주력사업이다. 삼성전자는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플립4와 갤럭시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신제품을 동시 출격시켜 매출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상반기 갤럭시S22의 개임 최적화 서비스(GOS), 발열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렀던 만큼, 품질 검증을 강화하고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해 수익성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꾀할 방침이다. 28일 삼성전자의 MX·네트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Z 시리즈 출격을 2주 앞두고 갤럭시S22 새 모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27일 보라색 갤럭시S22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의 메인 색상으로 알려진 보라 퍼플을 갤럭시S22에 적용한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0일로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9만9900원이다.보라 퍼플은 한국어 ‘보라’가 영어의 ‘퍼플’을 의미하는 단어라는 점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삼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선호도가 높은 색상인데다 한류와 K팝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라는 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모바일 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코앞으로 다가왔다.20일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0일(국내시간 기준) 오후 10시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언팩은 '당신의 세상을 펼쳐라'(Unfold Your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을 통해 "일상을 변화시켜 더 큰 변화를 열어줄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이날 공개된 초대장 이미지는 행사 날짜 옆에 보랏빛 갤럭시Z플립4로 추정되는 이미지와 함께 언팩 행사가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Z폴드4·플립4’는 강화된 카메라 성능 등을 앞세워 폴더블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중국 등 경쟁사들을 따돌린다는 구상이다.12일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4·플립4(가칭)을 출시할 전망이다. 통상 삼성전자가가 상반기인 2월과 하반기인 8월에 전략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도 8월 출시가 유력하다.출시를 4개월여 앞두고 있는 만큼, 신제품에 대한 관측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성장 엔진에 재시동을 건다. 동력은 역대급 실적이다. 지난해 주력인 반도체부터 모바일, 소비자가전,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격차 전략을 가동해 실적과 시장 지배력을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수년째 200조원에서 ‘제자리걸음’삼성전자는 27일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79조6000억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 53.3%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성장세’다. 매출은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장악하고 있는 폴더블폰(Foldable, 접히는) 시장에 오포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이 참전을 선언했다.14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오포는 오는 15일 플래그십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N’을 공개한다. 오포는 4년 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파인드N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제품 발표에 앞서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파인드N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동일한 인폴딩(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구조를 채택했다.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올레드 제품을 공급받는 것으로 보인다.파인드N은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S폴더블’, ‘롤러블’ 등의 다양한 스마트폰 폼팩터 확보전에 나섰다. 지난 2019년 ‘갤럭시폴드’ 출시 이후, ‘갤럭시Z플립’ 등의 시리즈로 넓힌 이형 스마트폰 시장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3일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지적재산기구(WIPO) 등에 폴더블폰과 관련한 다양한 특허를 냈다.네덜란드의 IT전문 매체 레츠고디지털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WIPO에 두 번 접히는 폴더블폰 특허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 특허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 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창사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D램 등 메모리반도체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폴더블폰을 비롯한 스마트폰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위시한 디스플레이 등 주력사업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결과다.특히 삼성전자 실적의 6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에서 D램이 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 역대 두 번째 매출을 달성하면서 삼성전자는 3분기 연속 매출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삼성전자는 연간으로도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을 크게 웃도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과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최근 불고 있는 폴더블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20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를 개최하고,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Z플립3 신제품을 공개했다.비스포크는 삼성전자가 적극 밀고 있는 가전제품군이다. 맞춤형 제품을 지향하는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색상이나 마감재 등을 선택한 뒤 이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