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2022년) 3월 출시한 9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12월) 10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올 한 해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찐팬'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다. 무엇보다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서 인기를 끌며 '일상 필수앱'이 돼가고 있다고 이랜드리테일은 설명했다. 이멤버는 쇼핑·외식·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으로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 전용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롯데·신세계·현대의 물량 공세에 밀려 빛을 잃어가던 이랜드가 다시금 혁신에 나선다. 3040 최고경영자 선임은 물론 전문성 중심 조직개편을 통해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부족한 것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재건축’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한국유통 사업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 재편을 단행했다.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3개의 전문회사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두 개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 이후 신설회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전 계열사에 각각 존재하던 멤버십을 통합해 통합 멤버십 플랫폼 ‘이멤버’를 론칭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일부로 이멤버 앱을 통해 통합 멤버십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 계열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이멤버 앱은 이랜드 그룹 내 계열사 전체 포인트를 적립하고 멤버십 등급,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브랜드 소식, 행사 정보 등도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