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우석 기자] 정의당 이은주 의원(비례대표)과 이랜드뉴코아노동조합공동교섭연대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랜드그룹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공휴일 휴일수당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했다.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이랜드는 2020년 1월 관공서 기준 휴일 적용 전 회사가 임의로 임명한 근로자 대표에게 수당없는 휴일대체협약서에 서명을 받고, 노동자들의 임금을 불법적으로 가로챘다”며 “2023년 임금교섭에서 법적 효력없는 협약서를 보이며 휴일대체 협약이 없다면 임금인상과 단체협약에 손해를 볼 수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롯데·신세계·현대의 물량 공세에 밀려 빛을 잃어가던 이랜드가 다시금 혁신에 나선다. 3040 최고경영자 선임은 물론 전문성 중심 조직개편을 통해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부족한 것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재건축’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한국유통 사업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 재편을 단행했다.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3개의 전문회사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두 개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 이후 신설회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이랜드그룹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혁신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이랜드그룹은 윤성대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기존 조직 구조를 완전히 개편하는 조직 개편안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윤성대 신임 대표는 지난해 선임된 안영훈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로 차세대 유통 플랫폼 설계와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윤 대표는 선임 직후 임직원에게 발송한 사내 메일을 통해 “유통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시장의 순위가 급변하는 지금이 제2의 성장을 이뤄낼 적기”라며 “각 사업부문이 시장과 고객에 맞춰 매우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유통가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사회공헌재단 SPC행복한재단은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1만2500장을 기부했다. 기부한 연탄은 강원도와 인천 지역 63개 난방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강원도 지역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주단관점 점주는 배달 가정에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포함한 간식세트도 선물했다.이랜드그룹은 저소득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재단, 사단법인 아시안미션, 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문화재단을 두고 5대 중점공익사업으로 ▲ 선교사·선교기관 지원(63억) ▲ 위탁운영시설사업(20억원)▲ 지역사회복지(이랜드복지재단/16억원) ▲지역사회복지(이랜드재단/14억) ▲인큐베이팅(14억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이랜드그룹은 선교사·선교기관 지원에 가장 많은 공익사업비를 할애하고 있다. 선교사 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아시안미션은 지난해 선교사 및 국내외 선교기관 정기후원 및 물품지원, 선교사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이랜드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산하에 이랜드재단, 사단법인 아시안미션, 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문화재단을 두고 선교사 지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랜드그룹은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번 돈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라는 경영 이념에 따라, 매년 그룹 순수익 10%를 그룹 사회공헌활동 및 산하재단 공익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이랜드재단은 1991년 박 회장이 15억원의 현금을 출연해 건립됐다. 현재 재단은 박 회장의 여동생인 박성경 이사장이 재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재단
[미디어SR 길나영 기자]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최근 그룹에 가해진 랜섬웨어 테러에 대해 "고객 정보 유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단있는 태도를 내비친 가운데 그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30일 업계등에 따르면 이랜드는 지난 22일 새벽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뉴코아, NC 등 23개 유통 지점 영업을 중단했다.이에 최 부회장은 지난 27일 '랜섬웨어 관련 직원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전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선언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는 이랜드그룹이 공익법인 운영에도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랜드그룹은 번 돈의 10%를 환원하겠다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경영 이념에 따라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 아시안미션, 이랜드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은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공동으로 이사장을 맡고 있다.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은 재단 이사장뿐 아니라 재단 이사회도 동일하다. 박성경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윤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