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는 평균 18대 1..내달 12일 발표

SH공사 1층 로비에 마련된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현장 접수처. 한산한 분위기 속에 현장 접수가 이뤄졌다. / 사진 = 권해솜 기자.
SH공사 1층 로비에 마련된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현장 접수처. 한산한 분위기 속에 현장 접수가 이뤄졌다. / 사진 = 권해솜 기자.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차 사전예약 접수를 마친 결과 49㎡ 590세대 공급에 1만779명이 몰려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과 29일 진행된 일반공급은 총 119세대 모집에 4098명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을 보였다. 또 특별공급은 총 471세대 공급에 6681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청년특별공급(56대 1)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신혼부부특별공급(5대 1), 생애최초특별공급(4대 1) 순이었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 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7월 12일에 우선 발표한다.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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