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서버 캠퍼스’ 2기 모집…현업 중심 커리큘럼 구성
수료자 전원에 장학금 100만원…우선 채용 기회도 제공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컴투스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서버 개발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컴투스는 게임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컴투스 서버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관련 지식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개발 기술을 전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7주 동안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게임 서버 관련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 강의, 1: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수료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게임 서버 개발에 대해) 교육을 받고 싶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그 외에도 QA 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