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 입주민들이 여름 물놀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 = 우미건설 제공
'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 입주민들이 여름 물놀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 = 우미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우미건설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실시하는 주거서비스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단지 내 편의 공공시설, 주거 공간,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현황을 평가해 최우수·우수·일반·미흡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는 물놀이, 크리스마스 행사와 같은 계절별 프로그램과 가사·산후도우미와 같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카셰어링 △입주 전담 코디 서비스 △GX 프로그램 △개인 PT △스포츠동호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계절 창고 △아트갤러리 △유아영화관 등이 있다. 시니어 일자리 개선을 위해 파주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단지 내 카페도 운영한다. 최상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자체와 협의하고 입주자와 소통하며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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