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후변화 취약한 여성 취약계층 보살핌 앞장″

기욤 미라보(오른쪽) AXA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동방사회복지회와 여성한부모가정 18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AXA손해보험 제공
기욤 미라보(오른쪽) AXA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동방사회복지회와 여성한부모가정 18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AXA손해보험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여성한부모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온(溫)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악사손보가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방사회복지회와 협력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내 여성한부모가정 18세대에 전기요금 및 난방비, 수도세, 가스비 등 각종 에너지 공과금과 난방용품(이불, 전기매트, 의류)비를 전달했다.

특히 ‘온(溫)맘 나눔’ 행사는 여성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한 공공요금 인상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컸던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난방용품도 함께 전달해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온(溫)맘 나눔’ 지원사업이 여성한부모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고물가·고금리 시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국민 모두의 인생파트너라는 기업 비전을 토대로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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