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 및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KB손해보험은 2023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했으며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

또 수익성 확보 기반 본업 핵심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품별 손익·마케팅 지원조직을 확대·재편했으며 일반보험 재보험 전략 강화를 위한 재보험 전담부서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펫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신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대면·비대면 고객접점 부서를 통합·재편해 소비자보호부서의 기능도 강화했으며 고객 및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기존 ESG조직을 ESG상생금융 조직으로 확대·재편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 창출, 전문성 강화, 그리고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인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는 No.1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과 ‘지속성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 중심으로 경영진 변화를 추진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의 키워드는 현장 중심, 전문성, 여성임원 발탁, 그리고 성과중심 세대교체다.

특히 미래지향적이며 추진력을 갖춘 젊은 리더 발탁, 지속성 있는 성과창출을 위한 고성과 인력 중용, 다양성 강화 관점의 여성 리더 확대 등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미래변화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2024년 KB손해보험 임원인사

<승진>

부사장

△장기보험부문장 전점식

전무

△장기보험보상본부장 박찬일 △준법감시인 오명교 △개인영업부문장 이계춘 △계리본부장 이승수 △CPC디지털부문장 이용무 △CPC전략본부장 조경희

<신규>

△부산대구본부장 상무 강상준 △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 김민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 윤희승 △법인영업1본부장 상무 이종희 △지방권GA본부장 상무 이호열 △법인영업3본부장 상무 정재근

<전적>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오병주(KB금융지주 보험총괄)

<보직 변경>

△자동차보험부문장 겸 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상무 김혁 △일반보험부문장 상무 제인태 △HR본부장 상무 박영미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 상무 이오수 △경인강원본부장 상무 이정찬 △수도권GA본부장 상무 정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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