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신협
‘제1회 신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신협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7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제1회 신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마무리지었다고 13일 밝혔다.

신협연구소가 주관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금융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이어 수상팀들의 발표를 통해 논문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상은 ‘신협 사회공헌의 발전 방향과 기대효과 :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고혜진(중앙대학교), 김신해(서울시립대학교), 안다훈(중앙대학교) 학생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신혜정(국민대학교), 임다은(단국대학교), 조기범(충남대학교) △정미연(서울시립대학교), 김수현(서울시립대학교), 전성은(장안대학교), 안진용(장안대학교) △김성재(고려대학교), 모꽃노을(고려대학교), 총 3팀이 수상했다. 향후 수상 논문은 신협연구소의 특별기획연구보고서 형태로 출간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처음 실시한 이번 논문 공모전을 통해 신협의 발전과 사회적 경제 실현에 대한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으며 젊은 감각의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연구 주제가 많았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의견이 신협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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