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 주제로 20여 작품 선정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 수상식을 개최했다.
10일 한화건설에 따르먄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현장과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주제로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 점을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임직원 투표를 거쳐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인프라사업부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참가 상품이 수여됐다.
이 밖에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촬영하거나 개인 추억을 담은 단지 내 산책로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도 있었다.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 한화건설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추후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문동재 대리는 “우리 회사가 시공한 건축물을 여러 구도에서 바라보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