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테스(TES)와 함께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면적 8000㎡ 규모의 1단계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으로 연 2000톤의 블랙매스 생산이 가능하다. SK에코프랜트는 인근에 같은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말 준공되면 연간 총 4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하게 된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수거, 방전시킨 뒤 해체, 분쇄해 만든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했다. 이는 업계에서 처음하는 시도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순환경제 디자이너로서 기술과 혁신으로 지구를 되돌리고, 전세계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첫 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 이슈로 뽑은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와 자회사 전기∙전자폐기물전문기업 테스와 함께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유럽 지역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 및 스크랩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이후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코발트·니켈 등 희소금속으로 다시 배터리를 제조하는 완결적 순환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해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를 통해 북미시장 전기·전자폐기물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테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IT자산처분서비스(ITAD)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테스는 전기·전자폐기물 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다.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는 IT 자산 처분 시 저장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글로벌 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가 태국 대표 대기업 SCG와 손잡고 친환경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와 태국 SCG 인터내셔널이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태국에서 1913년 설립된 SCG는 건설·석유화학·시멘트·제지 등의 사업을 통해 태국 대기업으로 성장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에너지저장시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반도체 제조회사 테스가 NH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했다.테스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00억원으로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다.한편, 테스는 최근 SK하이닉스와 193억5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SK에코플랜트가 최근 인수한 글로벌 전기·전자 폐기물(E-Waste) 선도기업 테스가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전문기업 민팃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테스와 민팃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중고 휴대폰 리사이클링 및 무인 중고 휴대폰 수거 ATM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협력키로했다고 25일 밝혔다.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와 데이터 보안 파기, 파쇄 및 분해를 통한 금속 회수 등을 주로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북미나 유럽 등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SK에코플랜트가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인 센바이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대표 환경사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센바이로 최대주주인 카자나와 센바이로 지분 3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카자나는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로 센바이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효율적인 폐기물 소각로·매립장 운영 능력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기술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카자나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SK에코플랜트가 1조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 인수에 성공,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21일 싱가포르 풀러턴호텔에서 테스의 최대주주인 나비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로드니 뮤즈 매니징 파트너와 테스 지분 100%(25만2076주, 10억 달러)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테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E-웨이스트(waste) 분야 선도기업이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거점을 보유하고 관련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미디어SR 전문가 칼럼=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추석연휴 최대 화제는 정치가 아니었다. 바로 15년만에 대중 앞에 나타난 나훈아였다. 하지만 '나훈아 대박'은 우연히 터진게 아니다.오랜만에 TV에 등장한 '가황(歌皇)'의 여유로운 모습을 접하면서 시청자들은 울컥하는 감동을 느꼈고 모처럼 뿌듯함에 취했다. 코로나 19로 우울증까지 겹친 국민들에게 나훈아의 무대는 그 자체가 위로와 위안 가득한 치료제였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민심은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 가수 나훈아에게 쏠렸다.우리 국민 누구나 나훈아로 알고 있지만 그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