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16일부터 시행된다.도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새만금 3개 산단 23.9㎢ 면적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아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청정화·분산화·디지털화 추세에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은 지난15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의료원 소유 부지에 대한 무상대부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부지를 확장, 건립규모를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면적은 기존 1,764㎡에서 2배 이상 늘어난 3,764㎡를 확보하게 됐다.남원 뿐 아니라 순창, 임실, 장수 등 동부권 및 지리산권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원정출산의 불편을 겪는 많은 출산가정에 민간산후조리원 수준의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 확장 요구가 꾸
[전북특별자치도=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연구원은 15일 전북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이슈브리핑(295호)을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0대 연구 아젠다를 선정·발표했다.전북연구원은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거점, 새만금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도정 5대 목표를 구체화하고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10대 연구 아젠다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0여 개의 주요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민경제 부흥”을 위해 기업·사람·자본이 모이는 생명경제 거점화에
[전북특별자치도=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2024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00명이다.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공고일 기준 전북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수당과 구직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하고 진로탐색 및 취·창업에 도움을 줄 구직역량 강화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수당을 지급받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김관영 지사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라북도 2024년 국가예산 핵심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과 도정 현안 입법 등 현안 해결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의원 등 당 핵심 인사가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의 초당적 발의부터 국회 행안위‧법사위‧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협치가 없었다면 이뤄내기 힘든 일이었다”라며,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24일 전주 소셜캠퍼스에서 투자유치·민생경제 분야 특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투자유치·민생경제 분과 회의로 현재까지 발굴된 투자유치‧민생경제 분야 특례를 중심으로 타당성 논리를 구체화하고 법안에 반영될 수 있는 전략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특례 발굴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발굴 특례 타당성 및 보완사항 논의 및 중앙권한 지방이양 관련 추가 특례 발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은 지난 7일 법사위에 계류된 후 27일 법사위 전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지방자치단체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이번 법률안의 법사위 통과 과정에서도 여전히 반대의견이 남아 있어 올해 안에 본회의 까지 통과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설치법이 통과 되면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뀌고 특별자치도에 맞는 특례가 부여 된다.전북은 이법에 의해 행정과 재정에서 특별지원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북도는 도내 정치권이 한뜻으로 추진하고 있던 ‘전북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안호영, 정운천, 한병도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하고 공청회를 거쳐 3개의 특별법안을 병합심사했으며, 심사결과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지난 28일 의결했다.공청회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위원 등이 진술인으로 나서 국회행안위 1소위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특별자치도법 필요성과 추진방향, 법안 검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