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HQ 총괄대표 부회장과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 부회장과 정 사장 모두 롯데쇼핑 실적 반등에 기여하며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주총 시작 전 김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인공지능 현황에 대해 "지난해 9월 시작한 '라일락' 생성형 인공지능을 마케팅과 수요 예측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 사장도 주총장에 들어서며 "현재 리뉴얼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력 사항에 대해 짧게 답했다.롯데쇼핑은 26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는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23일 한화생명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을 골자로 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주총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여승주·김중원·신충호, 사외이사 황영기·이인실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현철 선임 △감사위원 황영기·이인실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이 상정됐다.해당 안건이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현대해상이 주주총회를 통해 조용일 각자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성재 현대해상 각자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현대해상은 17일 제69기 주주총회에서 조 부회장과 이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재선임을 통해 두 대표는 현대해상을 3년 더 이끌게 됐다.앞서 조 부회장과 이 사장은 현대해상 대표이사에 오른 첫 해인 2020년 3319억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2021년에는 순이익 4326억원, 작년에는 2021년과 비교해 32.8% 증가한 순이익 5746억원을 내면서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허 행장은 내년 11월 20일까지 한해 더 국민은행의 키를 잡는다.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앞서 지난달 24일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재선정함에 따라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후보자 검증을 거쳐 허 행장을 최종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국민은행은 3차에 걸친 행추위를 열어 후보자 자격, 리더십, 향후 비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