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태광그룹이 3개 재단의 이사장을 신규선임하고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태광그룹은 13일 이재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이우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서혜옥 세화미술관 관장을 각각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 및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태광그룹은 최근 재도약을 위한 혁신을 선택하고 대대적인 인사정책을 펼치고 있다. 재단들은 각 특성에 맞는 사업에 집중하고자 전문적인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사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 중이다.태광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장애가족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5년간 총 11억4000만원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은 지난 21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일주재단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은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장애가족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모가 장애인인 만 18세 미만의 자녀 15명과 장애아동을 형제나 자매로 둔 중·고등학생 35명 등 총 50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200만원까지 학업 지원비와 예체능 교육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태광그룹은 산하에 학교법인인 일주세화학원을 제외한 세화예술문화재단, 일주학술문화재단을 주축으로 문화예술·장학 관련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태광그룹은 지난해 두 재단을 통해 ▲ 국내학사 장학금(10억원) ▲ 해외석박사 장학금(9.5억원) ▲세화미술관운영(8.5억원) ▲ 국내 미술전 개최(4.9억원) 등 공익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태광산업이 문화예술 사업 추진을 위해 50억원을 출연해 건립했다. '세화(世和)'는 온세상이 화평하고 모든 사람이 화목하게 지낸다는 뜻으로, 태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태광 그룹 소속 재단법인엔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있다. 두 재단은 각각 학술과 예술 분야에서 장학금 지원과 미술관 운영 등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세화예술문화 재단 모두 운영 투명성은 부족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먼저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실제 사업에 사용한 순수 공익사업 비용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운용규모가 비슷했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비영리법인이 학술 · 종교 · 자선 등 고유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별도로 구분해 놓은 이익이다.비영리법인도 기업활동에 의해 벌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