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스퀘어가 투자한 3D 버추얼 휴먼 제작회사 온마인드가 하나은행으로부터 2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온마인드는 지난해 11월 SK스퀘어 출범 후 처음으로 투자하 회사로,하나은행은 이번 투자로 온마인드의 지분 신주 6.25%를 확보했다. 이로써 온마인드의 기업가치는 1년 만에 1.5배로 증가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승했다. SK스퀘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버추얼 휴먼에 주목하고, 온마인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며 “온마인드 버추얼 휴먼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텔레콤이 자체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가상인간이 광고의 메인을 맡은 건 통신업계 최초다. 그만큼 AI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나수아로 명명된 AI형 가상인간은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 실시간 인터렉티브가 가능하다.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는 SK텔레콤에서 분할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회사다. 나수아의 광고 출연은 양사 사업 제휴 첫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분할을 마친 SK텔레콤이 유가증권시장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2.0 시대를 열었다.SK텔레콤은 29일 인적분할의 여파로 지난 10월 26일부터 정지돼 있던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인적분할을 마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회사인 SK텔레콤과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다.존속법인인 SK텔레콤은 유영상 신임 대표(전 MNO 사업대표)가 맡고, 신규법인 SK스퀘어의 대표는 박정호 SK 부회장이 각각 맡았다.SK텔레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SK텔레콤이 신설법인 SK스퀘어로 인적분할 후 재상장된 첫날 주가가 희비 쌍곡선을 그렸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시초가 대비 4500원(8.43%) 상승한 5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시장 부진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SK스퀘어는 6000원(7.32%) 하락한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분할 후 한 달 간의 주식 거래 정지 기간(10월 26일~11월 26일)이 종료된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