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하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유산을 기부하기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금전은 물론 부동산 및 다양한 재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향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유언서를 남기지 않더라도 신탁계약을 통해 재산상속을 가능하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에서 법무법인 화우와 ‘세무·법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 신탁부의 신관식 차장(세무사)과 법무법인 화우의 양소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우리은행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소개했다.특히, 실제 상속 분쟁 사례를 분석해, 신탁을 활용한 법률 솔루션 제시 등 상속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도 제공했다.지난달 27일 열린 1차 공동세미나에 이어 2회에 걸쳐 열린 세미나에서 자산승계를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법무법인(유) 화우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화우는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산승계시 신탁을 활용한 방안과 법률적 고려사항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밖에 1:1 맞춤형 컨설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What Men Live by)’는 그의 대표적 명작이다. 이 소설에서 톨스토이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는 핵심임을 호소력 있게 설파한다.하나님은 천사장 미카엘에게 한 여인의 영혼을 거두어 오도록 명령했는데, 그는 쌍둥이 딸을 갓 낳은 여인의 영혼을 거두지 못한다. 여인의 애절한 호소에 차마 그 영혼을 거두지 못한 미카엘에게 하나님은 재차 그렇게 하라고 명한다. 하나님은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면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하나은행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 예정된 총 3회의 포럼 중 1회차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경영전략인 ‘고객중심 영업’과 ‘선제적 리스크관리’ 실천을 위해 ‘금융투자상품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개발로 △금융시장지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시장 컨디션 점검 △상품별 위험조기경보 지표를 통한 신속한 리스크관리 대응 △금융투자상품 위기관리점수 신설, 상시 모니터링 △환매중단·연기 등 이슈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리스크요인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우리은행은 지난 사모펀드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 2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상속, 증여 등 재산관리와 승계에 대한 상담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신한 SOL 유언대용신탁 상담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한 SOL 유언대용신탁 상담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을 예약하면 신탁 전문가가 직접 전화로 상속, 증여 등 재산관리 상담과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증여신탁 등 상품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이를 통해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시간 여유가 없는 고객도 예약만하면 전화로 편리하게 신탁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예약은 뉴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신탁 계약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이다.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인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잔액 3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한 대상 고객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추가로 이메일이나 유선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우리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성균관대학교와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부’니즈가 있는 고객의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춰 기부신탁 설계부터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한다.지난해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특히 ‘우리 나눔신탁’의 경우 위탁자와 수탁자가 유언 대용 신탁계약을 맺고, 원하는 기부처를 수익자로 지정하면 위탁자 본인 사망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과 ‘은행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기부자 및 복지법인에 투명한 기부신탁 상품 공급 및 신탁재산 관리,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기부신탁을 통한 부동산, 금전 등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익적 역할 수행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현재 KB국민은행이 운영중인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부동산, 금전 등의 신탁 재산을 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하나은행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신탁을 통한 고품격 장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봉안플랜신탁’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안플랜신탁’은 자녀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부모세대와 부모님의 봉안시설을 걱정하는 자녀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기획‧출시됐다.봉안플랜신탁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본인 또는 가족의 유고 시 용인공원에 장지비용 만큼 지급되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법정 상속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밖에 용인공원 봉안당 시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임은빈 기자]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부동산 개발 및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자산운용 및 리츠, 신탁사(이하 투자업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법 적용의 모호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기 때문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법인 등에도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재해가 예방조치 소홀에 따른 사고라는 것이 밝혀지면 경영책임자 및 사업주는 1년 이상의 징역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고심하고 있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신탁 금융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자수익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큰 상황에서, 비이자 부문 강화 전략의 하나로 신탁 상품 개발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그동안 신탁 상품이 은행 내 ‘고수익 비이자’ 수익원으로 분류된 만큼, 상품 다양화를 위한 은행업계의 노력도 지속될 전망이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신탁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탁이란 재산 및 재물을 수탁사에 이전하거나 처분하기 전에 은행, 증권사, 신탁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상조서비스를 위한 자금을 안전한 은행에 맡길 수 있는 ‘신한 S Life Care 상조신탁’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 S Life Care 상조신탁’은 고객(위탁자)이 상조회사를 사후수익자로 지정해 은행에 금전을 신탁하고 본인 사망 시에 유가족이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신탁 상품이다.가입자가 납입한 금전으로 상조서비스 비용을 결제하기 때문에 유가족은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상조서비스를 위한 금전을 은행에 맡기기 때문에 상조회사의 휴·폐업 및 계약 미이행 위험 등과 관계없이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최근 들어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행복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신상품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생활관리형 신탁상품 ‘안심행복신탁’에 자산운용기능을 추가한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은 건강한 시기에는 적립 및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치매, 질병 등으로 자금 관리가 필요한 때에는 상황에 맞게 ▲노후케어 ▲상속 ▲생활비 지급 ▲안심지급 등 종합생활관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하나은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F) 사태와 관련한 고위험 상품 개선방안 최종안을 확정 지었다. 은행권의 반발을 산 신탁 판매 제한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형 신탁에 한해 허용하는 등 상당 부분 완화됐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에 대해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 최종안을 12일 발표했다. 가장 크게 수정된 부분은 고난도금융상품으로 분류돼 판매를 금지한 신탁 상품에 여러 조건을 달아 일부 판매의 길을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대규모 손실 사태를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DLF)에 대한 대책으로 금융당국이 은행의 신탁 판매를 금지하면서, 과한 조치라는 은행권과 위험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당국의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번 주까지 고위험 상품 종합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차후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금융위는 지난 14일 종합 개선방안 원안을 발표해 원금 손실 위험이 20~30%가 넘는 고난도 사모펀드의 은행 판매를 제한했다. 동시에 은행의 신탁 판매도 고난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