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저성장 여파로 기존 보험 시장에 한계를 느낀 보험사들이 반려동물보험(펫보험)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역시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이라 보험사들이 사업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이에 지난해까지만 해도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보유계약 건수 기준 50%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시장을 장악했지만 올해 들어 후발 주자인 DB손해보험의 점유율이 빠르게 올라가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착한펫보험'의 핵심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는 점이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금융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보험 업계지만 지난해 실적에 따라 회사별로 성과급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나 각사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작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은 높은 성과급을 지급한 반면 실적이 감소한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의 성과급은 줄어들었다.연봉 50% 성과급으로 지급한 삼성화재25일 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 1위 삼성화재는 올해 1월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연봉의 50%로 확정하고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지난해 47%의 OPI를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미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성형AI 공모전'은 임직원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과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스테이지2로 구성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 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U'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피보험자의 질병을 고려해 보험사가 인수할 수 있는 최적의 담보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준다. 고객이 고지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이력을 살펴 AI가 스스로 심사하고 승인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다.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 고객은 기존 병력을 보험사에 알려야 하며 보험사는 고객의 병력을 확인해 청약 심사를 거친다. 삼성화재 '장기U'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이력이 있더라도 AI를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험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삼성화재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험의 혜택을 시각화하고자 노력했다. 보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이지만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에 있든 삼성화재가 빠르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면을 보여주며 내가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이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존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저출산·저성장 여파로 기존 보험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변하면서 보험사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특히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이 각광받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정부 역시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향후 시장이 커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이에 발맞춰 펫보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반려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펫보험 시장 급성장...정부 지원도 '탄탄'28일 업계에 따르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첫해인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리츠화재가 약진하면서 삼성화재 독주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대항마로 떠올랐다.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DB손해보험이 일제히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삼성화재는 작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세전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2조446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보험손익은 약 2조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고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이날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 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대중교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가 자사 운전자보험 홍보를 위한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보험료 부담이 적은 핵심 담보 위주의 △착한3천플랜 뿐만 아니라 △레디 For 레이디 △다이렉트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숏폼 영상에 재미있게 담아내면 된다.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알려주숏!'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15초 이상 1분 미만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고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영상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2.8% 내리기로 결정했다.삼성화재는 오는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8%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삼성화재는 당초 지난달에는 2.6%를 인하하기로 했으나 검토 결과 인하 폭을 0.2%p(포인트) 더 확대했다.앞서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손해보험사 대면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 해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카(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보험사들이 금융당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올해도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며 '돈잔치'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당국, 역대급 실적 '보험사에 성과급 유의' 권고했지만...1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12월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 비공개 간담회에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후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사들에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에 유의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11조4225억원으로 전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받는 공인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20~40세 고객에게 헬스클럽 이용서비스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화재는 그래비티 운영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에이전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대‘와 제휴했다. 국대와 제휴를 맺은 집 주변의 헬스클럽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나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레슨 영상과 운동키트를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헬스클럽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300여개 시설과 제휴 중으로 한 곳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5% 안팎 인하하는 방식으로 상생금융에 동참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들은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을 2.5% 안팎으로 결정했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6% 내린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역시 보험료를 2.5% 인하한다. 이들 4개사는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다메리츠화재는 3%로 업계에서 가장 큰 인하율을 결정했다. 다만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4% 수준에 그친다.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DB손해보험에 이어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삼성화재가 상생금융 방안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은 핵심 보장인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후유장해 보장을 월 3300원으로 실속있게 보장한다.또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시 매월 5%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삼성화재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고 5일 밝혔다.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일평 삼성화재 장기보험마케팅팀장은 1963년생으로 용산고, 고려대를 졸업 후 1993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자동차상품파트장, 자동차보험전략팀장 등을 맡았다.삼성화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임원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