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SKT는 25일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이다.기업과 조직이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AI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평가 항목은 △AI 방침 △AI 리스크 평가·처리 △AI 영향 평가 △AI 윤리 준수·규제 대응 △AI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40일간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인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5개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앞서 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앞장서 왔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에이닷 전화로 국제전화를 걸 경우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 국가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별도 시간이나 횟수 제한없이 올해 말까지 적용된다.SKT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에이닷 전화 내 통역콜을 사용하면 저렴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에이닷 통역콜은 지난해 12월 출시한서비스다. 별도의 번역 앱 필요 없이 전화 상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한다.SKT 고객은 누구나 에이닷 전화에서 00700 또는 +국가코드로 국제전화를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올 1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온 가운데 이통3사의 영업이익에 변화가 감지된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같은 기간 LG유플러스는 하락세가 예상되고 있다.5G 가입자 수 둔화로 이통3사는 통신 사업에서 더는 성장 여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기조에 발맞춘 요금제 손질 역시 수익성에 위기로 가중되는 상황. 이에 지난해부터 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사업으로 돌파구를 모색해왔다.특히 SKT와 KT의 경우 AI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되는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기반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토커'를 출시했다.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고객 반응이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원 언어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SKT는 롯데백화점과 트랜스토커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랜스토커는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각각 설치됐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일본어·중국어·아랍어·스페인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여기 월드IT쇼 맞아요?"한 관람객이 월드IT쇼 메인 전시장 한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벚꽃 나무들이 심겨진 공원 한 가운데 핑크색 간판의 KT 카페에서 손님들이 무료 컴피를 마시기 위해 줄 서 있다.오른쪽에는 레트로 감성의 SK텔레콤(SKT) 박물관이 거울모래시계 등 대형 오브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시품은 세탁기도 올레드TV도 아닌 부스 입구 앞에 설치된 미래형 모빌리티 '알파블' 이었다. 국내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월드IT쇼(WIS2024)가 17일 서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브로드밴드(SKB)가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해 남극에서 드론이 촬영한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세종기지 주변 생태환경을 드론이 직접 촬영하며 탐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SKB는 SK텔레콤(SKT)과 국내 드론제조 강소기업 파인브이티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월 남극에서 해당 과제를 수행했다. 촬영 드론에는 양자보안기술이 적용됐다. SKB는 남극 촬영 영상이 암호화된 상태로 안전하게 실시간 전송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사람이나 지상로봇의 접근이 힘든 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분야 인재 확보에 나선다. 대학(원)에서 AI 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중심의 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기업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T AI 펠로우십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현직 개발자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할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매장 직원과 고객간 상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화면공유’를 선보인다. 태블릿 화면에 상담 전 과정을 공유하는 등 고객 주도적 환경을 조성해 서비스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SKT는 전국 공식 인증 매장에 T화면공유 인프라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SKT는 실시간 화면 미러링이 적용된 고객용 태블릿을 전국 매장에 비치했다. 태블릿에는 T화면공유 시스템이 탑재돼 매장 직원과 고객이 서로 같은 화면을 보며 신규 가입, 기기 변경과 같은 통신 업무를 함께 처리할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양자기술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협력한다.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양자기술이 정보통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SKT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앞으로 SKT와 서울대는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양자암호통신·양자센싱·양자컴퓨터 등 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이프랜드'를 통해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를 공개한다.K팝을 가상 디지털 공간인 메타버스와 접목해 글로벌 이용자를 결집시키는 한편 아이돌과 팬층의 소통 경험 확대를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8일 SKT는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을 발표하는 글로벌 확장현실(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리플 아이즈는 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팝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이프랜드 내 이용자 비중이 높은 3개 국가에서 각각 멤버를 발탁했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항상 볼보(Volvo)가 궁금했다. 자동차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정성’을 최고의 가치로 하는 브랜드라는데, 안정성은 어떻게 보면 자동차에게 기본적인, 다소 당연한 가치가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하지만 최근 볼보의 준대형 세단 ‘S90’(2024년형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트림,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3일간 타며 이들이 추구하는 안정성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세단의 품격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순히 각종 안전장치와 내구성을 갖춘 것 외에 훌륭한 주행 안정성과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현지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SKT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퍼블리싱 계약을 말레이시아 통신기업 셀콤디지, 필리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체리와 각각 체결하고 현지 국가에 서비스하기로 했다.4일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함께 이프랜드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SKT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각각 현지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도 총괄하기로 했다.파트너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에이닷’ 전화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기존에 아이폰(iOS) 사용자만 경험할 수 있었던 통화 녹음과 요약, 통역콜 등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를 SKT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게 됐다.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전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에이닷 앱을 통해 통화녹음부터 요약, AI 제안 같은 전화 기본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에이닷 아이폰 버전에서 처음 제공한 통역콜 서비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스타트업도 무엇을 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SK텔레콤(SKT)과 협력하고 있는 조수원 투아트 대표는 인터뷰 시작부터 스타트업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보통 스타트업들은 대기업과의 협업에서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대기업의 경우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활동 차원에서 '주는 것'이 공식화되어 있다. 이같은 구도의 고정관념을 깨야 상생과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투아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기반 시각보조 음성안내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8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창사 40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글로벌 인공지능(AI)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으로 확정했다.SKT가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유영상 SKT 대표는 “지난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T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7일 나란히 3만원대 5G요금제를 출시했다. 최근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기조에 발맞춰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올초 KT가 최저 3만7000원대 5G요금제를 출시한 게 기폭제가 됐다.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이통3사간 요금제에 별반 큰 차이가 없다. 3만원대 최저 요금제라고 하지만 최저 구간 요금이 3만7000원으로 높게 책정된데다 데이터 제공량도 4~6기가바이트(GB) 수준으로 근소한 차이에 불과하다. 다만 이용자에 따라 통신비 할인 외에 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부터 골프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중계방송의 질을 높이고 KLPGA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작업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SKT)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KLPGA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는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AI 미디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 체질 개선과 수익성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주력인 통신 사업에서 성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AI 기반 신사업 확대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고 실적 개선까지 이루겠다는 목표다. 유 대표는 26일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전환지원금 확대 등의 사안과 관련해 "통신 수익은 당연히 걱정된다"면서도 "AI 분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를 인수해 반도체 산업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제 AI 시대를 맞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에이닷을 통해 주요 벚꽃 명소 정보를 전달한다.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 데이터를 기본으로 관광지의 혼잡 정도를 분석해 덜 붐비는 벚꽃 장소를 추천해준다는 계획이다.SKT는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25일부터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벚꽃 명소 37곳을 장소 정보에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을 사전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지하철(1~9호선·신분당선·공항철도)과 공공 장소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