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현대카드의 성장세가 무섭다. 올해 초 KB국민카드를 제치고 카드업계 3위로 올라선데 이어 이제는 2위 삼성카드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카드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대부분 카드사들이 내실경영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현대카드만 유일하게 애플페이 도입, 자동차 시장 판촉 확대 등 공격적인 외형확장에 나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현대카드의 성장세, 신판에서 업계 2위 삼성카드 추월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판매(신판) 취급액은 11조9억원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현대카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Iconic Green Siren)’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 된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스타벅스 고유의 초록색이 사용됐다.‘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스타벅스 고유 컬러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연말 연시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BC카드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에 특화된 전용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컬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컬리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최근 100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컬리카드’는 컬리에서 운영 중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혜택(5%)과 멤버십 추가 혜택(최대 7%)을 더해 최대 12%까지 적립금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본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1만5000원(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잠시 주춤했던 카드사의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경쟁이 MZ세대 공략을 목적으로 불 붙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PLCC경쟁이 자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조달 비용 증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업황 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한 상황에서 PLCC 활성화가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 못지 않게 ESG 경영, 특히 '환경(E)'요소'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 때문이다.특히, PLCC 신규 발급의 여파로 사용이 중단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최근 몇 년간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던 삼성증권의 실적이 지난해 급격한 내리막을 탄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탁수수료 및 투자은행(IB) 관련 부문의 수익 감소가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권시장의 불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삼성증권 또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적극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했듯, 지난해 실적 감소의 주 원인이었던 IB수익 감소세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일단, 삼성증권은 과거 유의미한 수익을 냈던 기업인수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하나카드는 코나아이와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금년부터 진행하는 코나아이의 프로세싱 업무 대행 사업 범위를 정하게 된다.또 양사는 코나아이에서 발행하는 선불카드 프로세싱 업무대행사업, PLCC(사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 공동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지난해 열풍을 일으키며 업계 대세로 자리 잡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가 카드사의 무분별한 남발로 인해 '정보 유출' 등 후유증에 노출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소비자는 선택권, 카드사는 충성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PLCC 카드는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발급에만 몰두하면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특히 특정 업체에만 치중된 PLCC 카드는 범용성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낳았고 '체리피커' 양산, 휴면카드 증가 등을 부추긴다며 업계에서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SSG닷컴이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대한 혜택을 키운다.SSG닷컴은 현대카드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SSG.COM카드 Edition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멤버십 이용료 지원은 물론 할인 쿠폰, 구매 적립 등 멤버십 이용자에게 맞춘 생활 밀착형 쇼핑 혜택을 한 곳에 모은 전용 카드다.이번 PLCC는 스마일클럽의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 역시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우선 카드 발급 고객은 자동으로 스마일클럽에 가입된다. 이에 따라 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현대카드가 미래에셋증권과 국내 최초의 증권사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개발에 나선다.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협약식을 열고 미래에셋증권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의 출시 및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한다.우선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하반기 미래에셋증권 PLC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에는 사용 실적에 따라 주식을 제공하는 등 투자에 관한 다양한 혜택을 담을 계획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타 업종과 협업으로 서비스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가 카드업계 대세로 자리하고 있다. 신규회원 유치·마케팅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카드사들은 앞다퉈 PLCC를 출시하고 있다. 고객들도 자주 이용하는 업체의 PLCC를 통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졌다.PLCC가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카드사도 히트 상품 찾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게임, 연예인, 여행 등 다양한 PLCC 협업을 통해 일명 '덕후'라고 불리는 충성고객을 끌고 오기 위함이다. 실제로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GS리테일이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을 대비해 PLCC ‘GS프라임’ 카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GS리테일은 4월 한 달간 GS프라임 카드 적립율을 기본 상시 2%에서 10%로 5배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대 수준으로 GS프라임 카드 이용 고객은 누적 결제액(최대 50만원)의 최대 10%를 GS&포인트로 적립받는다.GS프라임 카드는 GS리테일이 지난해 신한카드와 선보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해당 카드는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라인 플랫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KB국민카드는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레고랜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출시를 포함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레고랜드 카드 부문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과 영화장 브랜딩 독점권을 기반으로 레고랜드 PLCC를 출시한다.이밖에 향후 오픈할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관련해 ▲KB국민카드 전 회원 대상 입장권 20% 할인 ▲리조트 내 입장권·지도·간판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KB국민카드 4차원 영화관 등의 다양한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모빌리티(Mobility)’가 뜨고 있다. 사람들의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이 용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조명받으며 거듭나고 있다.국내외 수많은 IT, 운송관련 기업들은 '모빌리티 시대'에 한발짝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하지만 모빌리티 시장은 단순히 관련 업종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모빌리티 시장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려고 하는 이종업계의 움직임에도 가속이 붙고 있는 이유다.특히 현대카드는 이종업계의 대표주자라 할만 하다. 현대카드는 모빌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가 신용카드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이하 PLCC)’ 시장에 도전한다. 핀테크와 신용카드 업계의 강자인 양 사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는 온라인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PLCC ‘카카오페이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특히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사용자들은 결제 금액의 최대 2.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적립 한도는 없고,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카드업계가 이종업계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마이데이터 사업을 염두에 둔 빅데이터 관련 협업과 더불어, 카드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이하 PLCC)’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다수 카드사가 지난 1분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이같은 합종연횡이 향후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통신, 유통, 식음료 등 다양한 사업영역의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최근 가장 눈에 띄는 협력 분야는 바로 ‘데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Ceo)의 진두지휘하에 ‘슈퍼위크’로 대표되는 각종 문화·예술(Art) 혜택과 과감히 틀을 깨는 창조적 파괴(Rule Breaker)로 성장해왔다.최근에도 ‘디자인(Design)’과 ‘디지털(Digital)’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카드업계 3위(지난해 4분기 점유율 기준)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C‧A‧R‧D’라는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성장드라이브를 달리고 있는 현대카드의 전략을 들여다본다.◆현카의 ‘캡틴’ 정태영최근 많은 기업 CEO들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카드업계의 맞수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이하 PLCC)’ 시장에서 맞붙는다.카드업계에서는 시장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의 승부가 올해는 PLCC시장에서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나란히 시장 점유율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연초부터 PLCC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KB국민카드와 함께 나란히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양 사는 PLCC 경쟁력을 앞세워 부동의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