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SNDK) 운영사 소다와 통합된다.한일 양국 최대 규모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이 합쳐진 만큼, 사업적 시너지가 상당할 전망이다. 향후 양사는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올려 아시아 최대 소비자간거래(C2C)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4일 크림은 976억 원을 투자해 43.6%의 소다 지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소다는 크림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되게 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적 통합을 끝낼 방침이다. 크림은 소다를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가 북미 1위 C2C(개인 간 거래) 패션 플랫폼인 포시마크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포시마크의 기업가치는 약 12억달러(약 1조5000억원, 기준환율 1274.4원)이다. 네이버는 인수 종결 후, 포시마크의 가용 현금을 포함한 주식 취득 댓가는 13억1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라고 공시했다. 인수 완료 후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된 포시마크는 5일 나스닥 상장을 철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포시마크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일본, 유럽, 북미까지 잇는 글로벌 C2C 주자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네이버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북미 최대 패션 소비자 간 거래(C2C) 커뮤니티인 포쉬마크를 16억달러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네이버는 버티컬 C2C 사업에서 세계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글로벌 C2C 시장은 버티컬 플랫폼으로의 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기적인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패션이나 한정판 혹은 명품 등 한정된 카테고리 내에서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