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에 바탕 둔 바른 자원순환 신념으로 임할 것”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장이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협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장이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협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동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는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민 상근부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GR인증제도와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등 자원순환 제품의 제도적 지원 및 기술개발·생산·보급·사용을 촉진 중이다. 또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ESG경영평가 향상과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육사업 아세안 회원국 대상 GR인증제도 전수사업 등 국가순환경제 사회 건설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민 신임회장은 지난 2003년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GR인증제도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민 신임회장은 현재 KGPN 공동대표 및 데일리임팩트 논설위원,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선정위원, GR 인증제도 평가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자원순환 업계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순리에 바탕을 둔 바른 자원순환을 신념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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