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2척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셔틀탱커란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반하는 선박을 의미한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2% 규모인 3466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 종료일은 인도일 기준으로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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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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