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기술 소개 및 콘서트 행사 실시

효성 후원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효성그룹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효성이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

효성은 오는 10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 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를 입고 한강을 걷는 ‘세빛 리젠 워크’ 및 예빛섬 야외 무대에서 국내 유명 DJ와 록밴드 등과 함께하는 ‘세빛 뮤직 콘서트’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효성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