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부터 25일까지...완주 산속등대

산속아트페어 전시공간_제공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산속아트페어 전시공간_제공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2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전북예술나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완주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에서 ‘산속아트페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인 산속등대와 예술가들이 함께 기획한 이번 ‘산속아트페어’는 도민들과 예술가를 연결하고,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구입 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미술장터라 할 수 있다.

전북 지역과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아트페어와 다양한 전시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18명 청년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의 전시. 판매 예정이다.

작품 가격은 3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다수의 작가들이 행사 기간 내 전시장에 머물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돕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9월 24일과 25일에는 같은 곳에서 열리는 ‘토일 페스티벌’은 200여 팀의 플리마켓과 아이들의 카붓세일(어린이 플리마켓) 공연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측 되면서 이번 기획의 흥행을 기대 하고 있다.

산속등대 원태연 대표는 데일리임팩트에 “완주 소양에서 처음 열리는 아트페어인 만큼 많은 도민들과 전북지역의 여행객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작가는 강유진, 김누리, 김시오, 김종현, 명윤아, 문민, 박미, 서수인, 서완호, 양광식, 엄수현, 윤미류, 이일순, 이주원, 이권중, 임민택, 천윤화, 최무용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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