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앱 프로젝트, 메타버스 플랫폼 등 중점 사업에서 협업

사진. 신한은행.
사진. 신한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은 하반기 중점 사업 과정에서 협업하며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는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통해 선밸된 스타트업은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쏠(SOL) 내 생활금융 콘텐츠와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 연계 콘텐츠 △이상행동분석 고도화 및 데이터 익명 처리 △블록체인 연계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반려동물 커머스 및 헬스케어 △프롭테크 자산 추천 서비스 등에서 협업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에 선발하는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와 신한 쏠(SOL) 신규 버전 개발 뿐 아니라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생활금융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특히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는 것에 더해, 공동 사업화도 검토할 계획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 접수는 오는 7월 29일까지 스타트업 공모 플랫폼 ‘이노톡’ 에서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9일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함께 혁신적인 미래금융을 만들고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컴퍼니로 거듭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퓨처스랩’은 올해 8기까지 총 30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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