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사옥. 한화솔루션은 계열회사들과 특수관계인과의 출자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수익증권 거래를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사옥. 한화솔루션은 계열회사들과 특수관계인과의 출자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수익증권 거래를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진.한화솔루션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한화솔루션이 계열사인 에이치밸리와 한화글로벌에셋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출자를 진행한다.

우선 한화솔루션은 에이치밸리의 유상증자 참여를 목적으로 출자를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153만주를 76억5000만원에 취득한다. 출자금액은 에이치밸리의 개발부담금 납부 및 공공폐수시설(2단계)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자일자는 7월 20일이다.

같은 날 한화솔루션은 또 다른 계열사인 한화글로벌에셋의 유상증자 참여를 목적으로 출자를 진행한다고 추가 공시했다. 이번 출자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한화글로벌에셋 주식 46만7153주를 320억원에 취득한다. 출자금액은 한화글로벌에셋의 '창원 풍호장천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자일자는 오는 26일과 11월 1일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총 출자액을 2차로 분할해 주금 납입할 예정이며 진행상황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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