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물가 상승으로 가계 실질소득이 줄어들면서 가성비 피자가 각광받고 있다. 저가 브랜드 업체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 프랜차이즈 피자업체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1인용 피자를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가성비 피자의 대표주자는 냉동피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식품가격이 줄인상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3월 기준 국내 냉동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국민 만두 브랜드 ‘비비고 만두’가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독특한 만두를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도미노피자와 협업으로 비비고 만두를 피자도우에 올린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새해 복 만두 피자는 비비고의 첫 외식 브랜드 협업으로 탄생한 상품이다.새해 복 만두 피자는 복주머니 모양의 비비고 만두를 피자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만두의 노하우를 담은 전용피와 큼직한 돼지고기 속으로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맛볼 수 있다.CJ제일제당과 도미
[미디어SR 신승훈 부국장] 코로나19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의 속도를 한층 빠르게 추동하고 있다. 비대면(untact) 등 새로운 소비풍조가 널리 퍼지면서 기업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유통업계에선 소비트렌드의 중심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현실화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달부터 올 연말까지 롯데마트 등 120개 점포를 정리하는 강력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지난해 실적발표 후 운영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700여개 점포 중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