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끊임없는 가운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한다.공정한 전환을 총회 최우선 주제로 설정한 만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선진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손실을 본 도서국가와 개발도상국을 도와야 한다는 '기후 정의'가 중요 아젠다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파키스탄을 포함한 전 세계 곳곳에서의 기상이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빈곤 계층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적 책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