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이앤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난해 우수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30개 협력사가 ‘한숲 파트너스’가 됐다. 이 중 22개 협력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됐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특히 3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사는 입찰 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이날 DL이앤씨는 올해 건설경기 전망과 경영전략,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경영 현안 전반에 대해서 협력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DL이앤씨와 협력회사 모두의 품질,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