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8㎡ 총 1575세대 규모
평균 분양가 3.3㎡당 1649만원 책정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조감도. / 사진 = 중흥토건·SK에코플랜트 제공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조감도. / 사진 = 중흥토건·SK에코플랜트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6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177-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 동, 전용 84·108㎡ 총 1575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591세대 △전용 84㎡B 419세대 △전용 84㎡C 196세대 △전용 108㎡ 369세대 등이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3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평균 분양가는 3.3㎡당 1649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주택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재당첨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송암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다. 해당 공원은 약 37만㎡ 규모에 △활빛마당 △솔빛마당 △늘빛마당 등 3가지 테마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총 1575세대로 단지 규모에 걸맞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각종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75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202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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