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융복합형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28일 진 회장이 신한은행 블루캠퍼스를 방문해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부터 3박 4일간 각 그룹사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

진 회장은 강연을 통해 “절실한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해 시장에서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며 “다른 전문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류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10개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모여 신한금융의 역사와 문화, 비전 등을 익혔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임과 단체 미션 수행 프로그램을 추가해 신한금융의 디지털 기술 및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