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다음주자 권오광 경제진흥원장 지목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 사진=DGB 생명.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 사진=DGB 생명.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지목했다.

DGB생명은 지난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개최, 김 대표와 임직원들이 청계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싶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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