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전국 2100명의 건강장애학생에게  ‘꿈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꿈 응원 상자’ 사업은 전국의 건강장애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병원학교에 스마트 교육기기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난감과 학용품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물품들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한편 30여개 병원학교에는 재학생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TV 등 맞춤형 스마트 교육기기도 지원하게 된다.

지난 18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꿈 응원 상자' 전달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과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박준은 병원학교장, 김태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이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