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에너지 환경‧생활문화‧금융으로 재편
해외사업 총괄·미래 신사업 조직 독립
집단‧발전사업 확장위해 기획본부 신설

윤양노 부사장./사진=삼천리그룹.
윤양노 부사장./사진=삼천리그룹.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천리그룹이 2024년도 임원인사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과 조직개편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문 인력을 전진배치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한편 해외사업, 신사업 등에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그룹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데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삼천리그룹은 에너지 환경과 생활문화, 금융부문으로 재편된다. 해외사업 총괄을 독립조직화 해 해외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 신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를 독립시키고, 집단·발전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본부를 신설했다. 신설되는 기획본부장에는 윤양노 신임 부사장이 임명됐다. 

도시가스본부장에는 김원중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경수 이사를 상무로, 허재혁, 안동철, 박현길, 오태호 부장을 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삼천리모터스는 손원현 사장을 각자 대표로, SIM JAPAN 일본 법인에는 김한상 상무를 대표이사로 보임 발령했다. 삼천리자산운용은 이창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삼천리ENG는 유비, 류상용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 하였고, 휴세스는 김동성 부장을 이사로 승진해 대표이사로 발령했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신사업과 해외 사업을 강화해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특히 에너지 환경 사업과 생활문화 사업, 금융사업과 집단·발전사업 등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하 임원인사 명단.

◇ 승진

△㈜삼천리 윤양노 부사장 김원중 전무 김경수 상무 허재혁 이사 안동철 이사 박현길 이사 오태호 이사

△㈜삼천리ENG 유비 이사 류상용 이사

△삼천리자산운용㈜ 이창석 부사장

△㈜휴세스 김동성 이사

◇ 보임 

△㈜삼천리모터스 손원현 대표이사 

△㈜삼천리ES 차봉근 대표이사(삼천리ENG 대표 겸임)

△SIM JAPAN 김한상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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