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향남9단지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에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 사진 = 부영그룹.
화성향남9단지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에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 사진 = 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경기도 화성향남9단지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학부모 등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에 전달했다. 이 돈은 국내외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경미 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며 이웃에 도움을 주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과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중 하나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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