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한 화성향남11단지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 사진 = 부영그룹.
굿네이버스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한 화성향남11단지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 사진 = 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17일 원내에서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박인숙 원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 가는 날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질 좋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다. 대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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