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세계 150개국 이상이 1시간 남짓 불 꺼진 밤을 약속하면서 우리의 환경을 돌아보자는 날이다.이제 기업도 예기치 못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ESG가 그렇다. 그런데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ESG활동이 더욱 가속되고 있으나, 바깥 치장에만 열심일 뿐 정작 내부는 그대로이다. 규칙·규정·규범만으로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뭔가를 앞으로 끌어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고 있다.ISO9001이 국내에 도입될 때와 비슷한 흐름 같아서 안타깝다. 무엇 때문에 들여와야 하는지를 전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