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연구원은 15일 전북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이슈브리핑(295호)을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0대 연구 아젠다를 선정·발표했다.전북연구원은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거점, 새만금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도정 5대 목표를 구체화하고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10대 연구 아젠다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0여 개의 주요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민경제 부흥”을 위해 기업·사람·자본이 모이는 생명경제 거점화에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10일 전북·전주·완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3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협의체(IPCC)에서 만장일치로 승인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국가와 전라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초청 강사로 강의했다.이유진 부소장은 강의를 통해 IPCC 제6차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국가 대응전략을 설명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연구원과 새만금 연구센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책발굴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 발전방안과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새만금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새롭게 구성한 5개 분과장(정책기획·개발, 관광진흥, 수질·환경, 해양·수산, 농업)을 위촉, 2022년 워킹그룹 운영성과와 2023년 운영 방향 및 분과별 안건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전북도는 특히 이번 논의를 통해 직접 운영하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24일 전주 소셜캠퍼스에서 투자유치·민생경제 분야 특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투자유치·민생경제 분과 회의로 현재까지 발굴된 투자유치‧민생경제 분야 특례를 중심으로 타당성 논리를 구체화하고 법안에 반영될 수 있는 전략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특례 발굴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발굴 특례 타당성 및 보완사항 논의 및 중앙권한 지방이양 관련 추가 특례 발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공모 대응과 특화단지 추진 구체화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전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2차전지 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분석하고 전략적 과제를 도출해 전북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입지적으로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2차전지 단지 최적지라는 데 뜻을 모았다. 새만금 지역은 국내 유일의 'RE100' 실현이 가능한 지역이다. 특히 2차전지 기업의 신규투자와 증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북도는 도내 정치권이 한뜻으로 추진하고 있던 ‘전북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안호영, 정운천, 한병도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하고 공청회를 거쳐 3개의 특별법안을 병합심사했으며, 심사결과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지난 28일 의결했다.공청회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위원 등이 진술인으로 나서 국회행안위 1소위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특별자치도법 필요성과 추진방향, 법안 검토내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공모결과,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하이퍼튜브는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하며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전북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노을대교가 일괄예타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이 확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노을대교’는 국도 77호선을 잇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대교 7.5km를 포함 총 8.9km 구간의 2차로 건설사업이다.부안과 고창을 잇는 대교가 건설되면 두 시 군간 이동 거리가 65km에서 7.5km로 단축되고, 시간도 70분에서 10분으로 절감된다.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한빛원전의 재난 사고 시 비상대피로 기능도
[전북=미디어SR 이진명 기자] 전북도는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5개의 도 산하기관(공기업 포함)의 올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평가한 결과, 전북 테크노파크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가장 낮은 '라 등급'으로 평가받는 등 경영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산업지원분야 8개, 사회‧문화 및 복지지원 7개 기관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는 가 등급 3개, 나 등급 6개, 다 등급 4개 기관으로 조사
[전북=미디어SR 이진명 기자]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탄소산업의 메카로 조성중인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국토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은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건축물 설치, 스마트교통 인프라설치, 물순환쿨링과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2024년까지 317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기업의 에너지 자립화 15% 이상 확보, 120개 기업의 생산성 30% 이상 및 녹생공간 조성확대로 20% 이상 탄소배출 저감, 41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