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중랑구 7개 전통시장에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m 류경기 중랑구청장, 한대섭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중랑구에는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총 7개의 전통시장에 8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랑구 내 전통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탑재한다.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학생증 카드를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또,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 탑재될 예정이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으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첨병 역할을 위해 탄생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및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이어 이번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BI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연초부터 은행권을 중심으로 내부 횡령‧배임 사고가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실효성을 담보한 은행권 내 사고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지난 2022년 700억원에 달하는 은행권 횡령 이슈 이후, 주요 은행 모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시도에 나섰지만, 여전히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실효성 논란에도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은행권에서는 오는 7월로 예정된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각 은행별로 세부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내부통제 관리‧감독을 전담하는 준법감시인력 또한 전년 대비 늘리면서 내부통제 강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인터넷은행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제1금융권의 대표 주자인 시중은행을 긴장케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 평균연봉 뿐만 아니라 1인당 생산성도 시중은행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여기에 신한은행, 현대해상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제4인터넷은행까지 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시중은행이 혁신의 고삐를 죄지 않을 경우 빠른 시일 내 인터넷은행에게 제1금융권 왕좌를 빼앗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알뜰폰(MVNO) 사업이 은행 부수업무에 포함되면서 은행권의 통신업 진출이 가능해진 가운데 알뜰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우리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전반적인 이자수익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알뜰폰 사업을 통한 비이자익 개선뿐 아니라 고객 락인(Lock-in)효과, 나아가 상생금융에도 긍정적 이미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특히, 올해 조병규 행장을 중심으로 ‘연내 리딩뱅크 탈환’을 공언한 만큼 알뜰폰 사업이 금융을 넘어 비금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가톨릭페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 1만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가톨릭페이’는 약 3만 2000여명이 가입 사용 중인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인 ‘가톨릭 하상’과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연결한 간편 봉헌 서비스다.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페이로 봉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가톨릭페이 서비스는 출시 후 1년 동안 1만 6000여명이 가입해 4만 9000여건의 봉헌이 이뤄졌다. 또, 올해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직원 및 그의 동생에 재판부가 중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우리은행 직원 A씨와 그의 동생 B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모든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은행 전 직원 A씨는 징역 15년, 동생 B씨에게는 징역 12년이 확정선고됐다. 추징금은 두사람에게 각각 332억원 수준이다. 이밖에 두 사람이 횡령한 자금을 함께 은닉한 혐의 등으로 공범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계좌로 첫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셀럽 입장’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에 급여 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를 받고 우리WON뱅킹에서 ‘우리직장인셀럽’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추첨을 통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15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선착순 3만명에게 증정한다.한편, ‘우리직장인셀럽’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하는 직장인 특화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4월 한 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한 ‘온(溫)-워킹 캠페인’은 각각 4월과 10월에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특별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라고 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가수이자 자사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 ‘자산관리의 A to Z, 투체어스’ 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월 배우 김희애를 앞세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광고를 공개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이번에 공개하는 투체어스 아이유 편을 통해 영앤리치(Young & Rich) 세대를 겨냥했다.이번 광고에서 아이유는 젊으면서도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아무 데나 맡길 순 없지”, “믿고 앉아만 있으면 돼” 등의 멘트를 통해 투체어스 자산관리 특징을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우선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사고 Zero 서포터즈’로 임명한다.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빈틈을 찾고 이에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EXPRESS’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EXPRESS’를 운영 중이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4월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우선 우리은행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특별 출연한다. 이와 별개로 기존 7% 이상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는 취약차주에게 ‘저금리 대환대출’도 진행한다.금융권 단독으로 청년층을 위한 ‘학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50% 이상의 원금 소실 사태를 야기한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의 은행 별 자율배상 여부가 이번 주 사실상 확정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은행별 셈법도 복잡해질 전망이다.홍콩ELS를 판매한 주요 은행 모두 투자자 대상 사적 화해, 즉 자율배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자별 사례가 상이한 만큼 실제 배상 비율을 결정하고 배상이 진행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자율배상의 여파로 개별 은행 당 최대 1조원 가량의 배상 금액이 실적에 손실 처리될 가능성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총 240여억원 규모의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준다.‘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학자금대출 캐시백은 3월 2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 원금 손실 사태 관련한 자율조정에 나선다. 사실상 우리은행이 투자자 대상의 자율배상을 결정하면서, 향후 관련 안건 논의가 예정돼있는 타 은행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 우리은행은 신속한 자율조정으로 적극적인 투자자보호 실천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박준희 관악구청장, 임영업 관악구 전통상인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관악구 내 전통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 시장 내 소상공인의 결제 단말기 교체와 함께 더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