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한정판을 출시한다. 주 타깃층인 MZ세대에게 인기있는 가수와 협업한 제품으로 저변 확대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9일 LG전자는 인기 가수 지코 등과 협업해 특별한 한정판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코가 직접 일러스트를 입혔고, 특히 슈케이스엔 지코의 싸인과 함께 고유 넘버를 새겼다.LG전차는 1차로 슈케이스 70대, 슈케어 30대를 14일 자사 홈페이지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한정판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슈케이스 49만원, 슈케어 169만원이다. 이어 패션 브랜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서울 시내 5곳에 신개념 가전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동내 골목애 조성되는 이 체험공간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가전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최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친숙한 동네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라며 “다양한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통해 LG전자의 가전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드는 히터를 2개로 늘린 스타일러 신제품을 24일 출시했다. 사용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업(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의류관리코스를 꾸준히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신제품은 더 세밀한 의류 관리 기능이 강점이다. 의류의 주름을 펴거나 세균을 제거하는 스팀 발생량을 조절하기 어려웠다. 신제품은 소비전력이 다른 2개의 히터가 탑재되고 캐시미어와 실크 관리 코스가 추가됐다. 의류 재질에 따라 미세하게 스팀을 조절할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LG전자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식물생활가전 ‘틔운’에 이어 올해도 신가전 출시를 이어간다.LG전자는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신발관리기와 전자식 마스크 국내 출시를 공식화 했다.신발관리기는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미래 콘셉트카,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전용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2008년 드럼세탁기 하단에 탑재하는 서랍형 신발관리기가 시초다. 의류관리기가 가전시장에서 주류 제품으로 자리 잡자, LG전자는 2019년부터 차세대 신발관리기 관련 기술특허를 다수 출원
[데일리임팩트 오수진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거 공개한 신가전 제품들이 CES 2022 행사를 통해 현지 MZ세대 공략 가능성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신발관리기 슈드레서, 포터블 스크린 등 신가전을 선보였다.이러한 신가전은 주 고객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제품 시장을 매년 2배씩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가전업계 전반적으로 MZ세대가 주 고객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임팩트 오수진 기자] LG전자가 마니아층을 겨냥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문화와 보복소비에 큰 수혜를 받은 LG전자는 세계 가전 1위로 자리를 굳혔다.하지만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 현재 잘 나가는 제품 판매량을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LG전자는 이색 가전을 연이어 선보이는 색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반려식물, 게임용 특화 제품 등 특정 소비자층에게 맞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업계는 LG전자가 반려식물, 게임용 시장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의식주(衣食住)’에서 의(衣)가 맨 앞에 있다는 것은 옷의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옷을 세탁하는 일은 이미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日常)이 됐다. 청결이나 위생 혹은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위해 누구나 세탁을 한다. 세탁은 빈부·종교·성별·인종 등을 뛰어넘는 보편적 행위이기도 하다. 옷을 옷답게 만들어주고 더 오래도록 입을 수 있도록 보존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세탁(洗濯)이다. 창업 업종 선호도에서 세탁업이 상위권에 오르내린다는 것은 세탁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됐음을 뜻한다. 특히 1~2인 가구와 맞벌이 인
[미디어SR 박민석 기자] LG그룹이 폭염과 코로나19에 맞서는의료진을 위해 혹서기 물품 등 지원에 나섰다.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은 30도 이상의 더위에도 방호복을 입고, 하루 종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더위를 피하고 방역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외용 냉방설비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일부 LG그룹 계열사에서는 더위와 방역에 지친 의료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의료진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냉동고, 그늘막, 생수 등 혹서기 극복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