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태광그룹이 자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해머링 맨’(Hammering Man, 2002)을 산타클로스로 꾸몄다.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세화미술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해머링 맨의 20주년을 기념해 연말 프로젝트 ‘해피뉴이어 해머링 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해머링 맨’은 흥국생명 사옥 완공과 함께 미국 조각가인 조나단 보로프스키에게 제작을 의뢰해 지난 2002년 설치된 움직이는 대형 조각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하절기 시간대 조정/토·일·공휴일 쉼)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을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태광그룹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26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계열사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세화미술관 주요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및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세화미술관은 2017년 개관 이래 5년간 국내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미술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국내 대표 공공미술작품 ‘해머링맨’을 소장하고 있는 세화미술관은 이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태광그룹은 산하에 학교법인인 일주세화학원을 제외한 세화예술문화재단, 일주학술문화재단을 주축으로 문화예술·장학 관련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태광그룹은 지난해 두 재단을 통해 ▲ 국내학사 장학금(10억원) ▲ 해외석박사 장학금(9.5억원) ▲세화미술관운영(8.5억원) ▲ 국내 미술전 개최(4.9억원) 등 공익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태광산업이 문화예술 사업 추진을 위해 50억원을 출연해 건립했다. '세화(世和)'는 온세상이 화평하고 모든 사람이 화목하게 지낸다는 뜻으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