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해 K-UAM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이 고층 빌팅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과 운항통제시스템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을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도심항공교통(UMA) 조기 상용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긴급 수송 분야 등과 연계한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MA)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전남형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은 2024년 4월까지 1년간 이뤄진다.대한항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여수·고흥·신안 일원을 대상 지역으로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수직 이착륙 비행장(버티포트) 최적지 분석, 중대형 드론을 활용한 회랑의 적합도 실증을 추진한다.대한항공과 PNU드론은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현대건설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설계·시공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현대건설은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UAM 통합 운용성 실증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및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가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 실증 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오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