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태광그룹은 산하에 학교법인인 일주세화학원을 제외한 세화예술문화재단, 일주학술문화재단을 주축으로 문화예술·장학 관련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태광그룹은 지난해 두 재단을 통해 ▲ 국내학사 장학금(10억원) ▲ 해외석박사 장학금(9.5억원) ▲세화미술관운영(8.5억원) ▲ 국내 미술전 개최(4.9억원) 등 공익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태광산업이 문화예술 사업 추진을 위해 50억원을 출연해 건립했다. '세화(世和)'는 온세상이 화평하고 모든 사람이 화목하게 지낸다는 뜻으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