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세계 150개국 이상이 1시간 남짓 불 꺼진 밤을 약속하면서 우리의 환경을 돌아보자는 날이다.이제 기업도 예기치 못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ESG가 그렇다. 그런데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ESG활동이 더욱 가속되고 있으나, 바깥 치장에만 열심일 뿐 정작 내부는 그대로이다. 규칙·규정·규범만으로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뭔가를 앞으로 끌어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고 있다.ISO9001이 국내에 도입될 때와 비슷한 흐름 같아서 안타깝다. 무엇 때문에 들여와야 하는지를 전 직원이
[미디어SR 박민석 기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업들이 제품 생산·유통·폐기 등 전 과정에서 탄소저감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되는 '녹색제품'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탄소중립(Carbon Neutral)은 제품과 서비스 생산과정에서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최근 국내외로 탄소감축 요구가 거세지면서, 기업들은 제품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권을 활용하거나 생산공정에 저탄소기술을 적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업계
[미디어SR 길나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을 계량적으로 표시하여 공개하는 제도다.소비자들의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