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가 북미 1위 C2C(개인 간 거래) 패션 플랫폼인 포시마크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포시마크의 기업가치는 약 12억달러(약 1조5000억원, 기준환율 1274.4원)이다. 네이버는 인수 종결 후, 포시마크의 가용 현금을 포함한 주식 취득 댓가는 13억1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라고 공시했다. 인수 완료 후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된 포시마크는 5일 나스닥 상장을 철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포시마크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일본, 유럽, 북미까지 잇는 글로벌 C2C 주자로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27일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P2P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제 P2P금융업을 하기 위해서는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사전 검토와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P2P금융의 법적 근거가 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령, 감독규정 등 하위규정 제정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된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 개인과 개인 간 거래를 성사시키는 핀테크 서비스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자가 투자를 받으려는 상품과 모집 금액,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개인 간 금융 거래(P2P) 관련 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8월부터 모든 P2P업체는 금융위원회에 등록을 거쳐야만 영업이 가능해진다.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일명 P2P금융법으로 불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는 내년 8월 27일부터 신규 진입하는 P2P업체뿐 아니라 기존에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도 모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P2P(개인 간 거래) 업체 A사는 확보하지 않은 담보, 근질권 등을 확보한 것으로 허위 공시하고 허위 사업장을 내세운 허위 상품으로 투자금을 모집해 다른 대출을 돌려막았다. P2P업체의 운영자금을 대표 개인 용도로 유용하기도 했다.금융감독원은 이와 같은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해서 발견됨에 따라 부동산 대출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P2P대출에 신중한 투자를 당부한다며 6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P2P대출에서 PF대출 등 부동산 대출이 차지하는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그간 규제 사각지대에서 운영됐던 P2P금융의 요건을 규제하는 'P2P금융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금융소외계층에게도 합리적인 이율의 대출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2P금융(개인 간 거래)의 법적 근거가 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P2P금융법은 2017년 7월 20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을 처음 발의한 후 2년여 동안 국회에 계류돼 있었다. 올 하반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