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국내 고령층 인구 증가로 주거 트렌드가 변하면서 건설사들이 시니어 주택 사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주택 시장에 시니어 세대 중심의 주거시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 및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컨시어지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갖춘 시니어주택 '인기'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고령층 인구 증가 및 고령화 사회 진입 영향에 건설사들이 새 먹거리 사업으로 시니어주택을 주목하고 있다.롯데건설의 경우 실버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택한 신동빈 회장의 지휘 아래 서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롯데건설의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롯데건설은 ‘VL르웨스트’의 견본주택에 지난 금,토,일 3일간 총 1만1000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내에 들어선다. 지하 6층에서 지상 15층, 4개 동 총 810세대 규모다.단지는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및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 등을 갖췄다. 시니어 입주민의 특성 및 편의를 고려한 건강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방문객들이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