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개발 투어, B2B 상담회, 유니크 베뉴 현판 수여 등 다양한 행사로 열려

2021년 열린 전북문화관광재단 마이스 토크콘서트_자료 전북문화관광공사
2021년 열린 전북문화관광재단 마이스 토크콘서트_자료 전북문화관광공사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연말을 맞아 ‘2022 전북 TRAVEL & MICE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차별화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2022 전북 트래블마트’운영 행사로 시작했다.

전북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30곳이 바이어와 14개 시군 및 유니크베뉴 그리고 도내 대표호텔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셀러로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완주 오성한옥마을과 산속등대 일원에서 전라북도 여행상품 개발 투어를 진행했다.

9일에는 전주 한옥마을 자유 투어 및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이어와 셀러의 만남을 통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코스 발굴 등 협업을 이끌어내는 B2B 상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후 행사인 ‘2022 전북 TRAVEL & MICE DAY’는 9일 오후 5시부터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진행되며, 트래블마트에 참여한 바이어와 셀러를 포함한 도내․외 유관 기관 관련자들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내 우수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표창 및 유니크베뉴 현판 수여 그리고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페인터즈 히어로’팀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재단은 전북 관광&마이스 설명회를 통해 2022년 사업 성과공유와 2023년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전라북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주요 콘텐츠 소개 및 ‘스몰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전라북도 마이스베뉴 등을 홍보한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데일리임팩트에 “재단이 전북 관광 최전방 실행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 관광·MICE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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