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서 토레스 시승행사 개최

지난 19~20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쌍용자동차 토레스 미디어 콘퍼런스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지난 19~20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쌍용자동차 토레스 미디어 콘퍼런스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기원인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글로벌 판매 시작을 알렸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칠레 파타고니아 남부에 위치해있으며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도전정신·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콜롬비아·페루·사우디아라비아·튀니지 등 중남미·중동·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 뿐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20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쌍용자동차 토레스 미디어 콘퍼런스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지난 19~20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쌍용자동차 토레스 시승행사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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